서울 잠실 송리단길 맛집 차만다

서울 잠실 송리단길 맛집 차만다

오래전에 동생과 함께 가본 곳 서울 잠실 송리단길 맛집 차만다. 송리단길이라고 하면 그 이름의 유래는 아마 경리단길에서 따온 것으로 알고 있다. 경리단길이 유명해지면서 황리단길, 송리단길 등등 이 동네에 개성있는 가게들이 모여있는 곳이다 하면 그런 비슷한 이름들이 붙는 것이다. 

 

아무튼 그 중에서도 차만다는 그런 송리단길에서 영국음식을 표방하는 곳이고 그 대표적인 음식이 아래 사진에 있는 셰퍼드파이다.  셰퍼드파이는 양고기를 사용하면 셰퍼드 소고기를 사용하면 코티지파이라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내가 이당시에 먹었을 때에는 고기는 소고기였던 것으로 기억나는데 뭐 어쨌든 상관없었다.

감자였던 것으로 기억나는 그것과 오랫동안 익혀서 부드러워진 고기가 잘 어울러지고 하얀 사워크림이 올라가서 한입 입에 넣으면 상큼함과 고소함이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맛이 입안에 퍼지기에 아직까지도 꽤 괜찮아던 한입으로 기억하고 있다.

송리단길 차만다가 표방하는 요리카테고리가 영국요리이기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이 피쉬 앤 칩스지 않을까 싶다. 대구살을 튀겨서 소스에 찍어먹는데 영화에서나 보던 것처럼 손으로 잡고 먹기에는 다소 덩어리가 커서 나이프로 잘라 먹었다.부드러운 대구살이고 갓 튀겨나왔기에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이라고 생각했다. 근데 특색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잘튀긴 생선튀김정도. ㅋㅋ

 

아무튼 기존에 방문했던 서울 잠실 송리단길 맛집 차만다에 대한 간단한 포스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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