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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압구정 카페 맘마미아 카페식탐구생활 2020. 8. 4. 01:16
6월의 어느날 강다니엘 소속사 앞을 기웃거리면서 구경하고 서울 압구정 카페로 유명한 맘마미아 카페로 향했다. 이렇게 사진 찍기 좋겠끔 가게 전경에서부터 포토존이 묻어나온 곳인 맘마미아 카페 도대체 왜 유명한지 이해는 안되면서도 한편으로는 또 이해는 되는게 sns에 올리기 딱 좋게끔 셋팅되어 있다. 그런 연유로 카페에 90%이상되는 손님들이 모두 여성분들이였다. 맘마미아카페는 베이커리카페를 지향하는지 여러 빵종류들이 다양하게 있었다. 논란의 여부가 있을 수도 있는 그 디스플레이다. 하나하나씩 빵에다가 커버를 씌워놔야 하느냐 아니면 그냥 놔둬도 상관없느냐인데 내 생각에는 요즘엔 대다수가 마스크를 끼고 움직이니까 상관없지 않을까 싶다. 이랬든 저랬든 아주 이쁘장한 빵들이 가득하다. 굳이 빵이라기 보다는 타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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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생고기 맛집 왕거미식당 혹은 대구 뭉티기식탐구생활 2020. 7. 29. 08:12
대구 생고기 맛집 왕거미식당 예전에 대구에서 회사다닐 때 갔었던 대구 생고기 맛집 왕거미식당 그때는 아무생각없이 갔는데 지금은 생각해보니 대단히 유명한 맛집은 간거였다. 유명하긴 진짜 유명해서인지 유튜버라고 해야하나? 암튼 황철순 그분도 왔다 갔더라구. 메뉴는 그당시 대략 이랬었다. 아마도 지금은 더 올랐겠지? 생고기와 오드래기가 주로 많이 주문하는 메뉴였던 것으로 알고 있다. 대구 왕거미식당의 기본적인 셋팅은 이랬었다. 왕거미식당의 생고기 다른 말로는 많은 사람들이 대구 뭉티기라고 하지. 다른 지역에서도 생고기를 먹는지 다른 이름으로 불리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많이들 아는 육회와는 다르다. 아 육사시미라고 하면 이거랑 비슷하려나? 정확하지 않다. 대구 뭉티기라고 부르는 이 대구 생고기는 우둔살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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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공원 맛집 도산분식 그리고 cnp푸드식탐구생활 2020. 7. 26. 17:21
얼마 전 여자친구와 함께 도산공원에서 유명하다는 맛집 도산분식에 찾아가게 됐다. 바람결에 들려오듯이 나도 모르게 어디선가 들어봤던 이름이고 해서 별 거부감없이 같이 따라나서게 됐다. 메뉴중에 육회김밥과 카츠산도가 땡겼기에 간거는 안비밀이다. 잘 다녀왔고 괜찮은 곳이라고 생각이 들었지만 다음에 한번 더 가보고 싶다는 생각은 안들었다. 대신에 이 날 도산공원 근처를 마구마구 돌아다니다가 괜찮아보이는 업장을 몇군데 봤기에 다음에 한번 이동네 도산공원에 다시 들러서 또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오늘 포스팅을 위해서 이거저거 찾아보다가 놀라운걸 발견했다. cnp푸드라는 회사가 도산분식 가지고 있고 그 회사에서 여러 브랜드를 런칭했다는걸 말이다. 근데 소름돋는게 가보고 싶다고 생각했던 몇군데가 형훈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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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 돕감자탕과 동네분위기(건대입구,뚝섬유원지)식탐구생활 2020. 7. 26. 02:48
지난 번에 가본 건대 돕감자탕 이동네에서는 나름 유명한 곳인 듯했다. 솔직히 감자탕은 거의 같은 맛일거라는 생각이 지배적이다. 마치 햄버거와 같다고 할까? 해장국이랑 감자탕은 어떻게 보면 메뉴 이름은 다르지만 음식의 궤는 같이 한다고 본다. 그런 해장국은 아마도 30대가 들어서서 먹어본 음식그릇수로는 탑3안에 들지 않을까 싶다. 돈까스, 해장국, 짬뽕 정도가 탑3안에 드는데 그만큼 먹어본만큼 그 맛의 스펙트럼이 어느정도 된다는 소리니까 웬만한걸 먹어서는 맛있다는 생각이 안든다는 이야기다. 이날 건대 돕감자탕에서 먹은건 해장국이나 감자탕이 아니여서 ㅋㅋㅋㅋㅋ 뭐 살짝 빗나가긴 하지만 해장국에 고기로 만든 뼈찜이니까 뭔가 비슷한거긴 하니까 깐깐할 예정이였다.ㅋㅋ 우선 반찬은 아주 깔끔하게 잘 나와서 맘에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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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맛집 대한옥식탐구생활 2020. 7. 22. 08:09
예전에 가본 영등포 대한옥 간지는 좀 되서 혹시나 변했을까 검색해서 찾아보니 여전해서 포스팅해본다.' 영등포 대한옥의 위치는 바로 여기 영등포시장내에 있다. 동네가 생각보다 희안한 느낌이다. 공구골목 같은데 안에 떡하니 있다. 비쥬얼을 봤을때에는 공업사아저씨들한테 설렁탕장사하다가 어느 순간 얼핏 듣기로는 최자로드 때문이였는데 암튼 그거 때문에 젊은이들에게 빵떠서 지금은 주말에 가보면 젊은 사람들로 바글바글 한걸로... 건물 입구로 들어가면 문의 비쥬얼은 저랬다. 위생을 찾거나 깔끔을 떠는 사람들은 가지말것. ㅋㅋ 친절하게 라스트오더는 8시까지라고 적혀있다. 메뉴는 이러한데 대다수가 꼬리수육을 시킨다. 설렁탕만 시켜먹는 아재는 한명 본거 같았다. 반찬은 청결한상태를 유지한다. 어우 저 빛깔봐 먹고 싶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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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역에서 만난 만포막국수 그닥,,,식탐구생활 2020. 7. 20. 00:16
얼마 전에 다녀온 약수역 바로 근처에 있는 만포막국수 이 곳에서의 기억은 생생하면서도 그닥 좋은 느낌은 아니다. 인스타에서 유명한 곳이라고 해서 갔는데 좋은 느낌을 못받아서 나중에 그 인스타를 다시 찾아봤더니 그 곳에서는 맛있다는 말은 뚜렷하게 적혀있지 않다. 요즘 유행하는 비쥬얼이 좋아서 맛나보일 것 같은 맛집인데 실상은 그렇지 않다. 슴슴한 맛에 부모님들이 좋아하실것 같다기 보다는 별 매력이 안느껴지는 곳이라서 더욱 그렇게 느껴진다. 사람들이 가장 괜찮게 생각하고 이끌려서 오는 메뉴는 메뉴판 상단의 찜닭이다. 가격이 조금 비싼편이다. 나왔을 때의 비쥬얼은 나쁘지 않다. 쪽파이불이 덮어져 있어서 식욕을 자극한다. 초록색의 색감은 어떤 카메라로 찍어도 괜찮게 표현되는 색이다. 반찬은 이렇게 반찬통에 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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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한강공원 뚝섬유원지 탐방기일상생활 2020. 7. 19. 16:09
얼마전 한달도 안된 얼마전에 가본 뚝섬. 사실 건대갔다가 별 생각 없이 한강공원이 있어서 뚝섬한강공원 가본다고 간건데 넘 좋았다. 다른 한강공원들과는 달리 지하철역에서 내리면 바로 한강공원까지 접근하기 좋았던 그 접근성이 좋았으며 다른 한강공원과는 다르게 뚝섬한강공원은 넓디 넓은 광장이 인상적이였다. 거기다가 근처에 어김없이 아파트촌이 있었는데 거기에서 뚝섬한강공원까지 가는 길도 너무 수월했다. 다른 곳은 뭔가 역경을 거치고 가는 느낌이 좀 있는 편인데 뚝섬쪽은 너무도 편리하게 한강에 갈 수 있어서 만약 이동네에 산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물씬 들었다. 야경도 괜찮고 좋았다. 아파트는 가격이 좀 후덜덜하더라 30평대 아파트인데 15억 정도라서 ,,, 영끌을 하더라도 안될거 같긴하지만 뭐 어쩌겠어. 가격을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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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호수 옆 제이바웃(jbout) 경치가 좋았던 곳일상생활 2020. 7. 18. 08:54
예전에 갔던 카페 제이바웃(jbout) 석촌호수가 바로 보이는 곳에 있었고 카페 규모가 매우매우 컸다. 지금은 여름이지만 이 당시는 겨울이여서 뭔가 더 호수가 착 가라앉은 느낌이다. 카페가 커서 웅성웅성거리는 느낌이 좀 있었던 것을 제외하면 뭐 나름 괜찮았던 것 같다. 아니 오히려 물이보였으니 매우 좋았다고 해야할까? 낮에 가서 앉아서 야경보다가 밤에 또 한바퀴 산책했다. 요즘 들어서 수세권이 참 중요한거 같다는 생각을 한다. 한강 옆 혹은 적어도 천 옆이여야 모든게 안정적이다. 뭐랄까 산책코스가 생기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그런 의미에서 석촌호수도 굉장히 멋진 수세권인거 같다. 그러니까 롯데월드타워가 들어오지. 아! 롯데월드타워가 들어와서 좋아진건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