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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계) 자산이란 무엇인가 그 중에서도 유동자산
    기타공부/회계공부 2020. 8. 2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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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계를 공부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중에 하나가 바로 자산이다.

     

    일 때문에 회계를 시작하면서 느낀 점이 너무 회계공부를 가르키는 책이 어렵게 되어 있다는 것이다.

     

    누군가는 자산 = 부채 + 자본 이라고 가르키며

     

    누군가는 자산 = 부채 + 자본 + 수익 - 비용 이라고 가르킨다. 이 말들이 틀린말은 아닌데 뭐가 정확하지가 않다. 헷갈린다는게 나에게는 문제였다.

     

    그리고 마구 책에서 나오는 말들 유동자산,비유동자산, 당좌자산,재고자산,투자자산,유형자산,비유형자산,기타비유동자산 이라는 것이 너무나도 어렵다.

     

    달달 외우려고 하니 절대 안되서 나름 머리속에서 심플하게 굴리는 법을 익혔는데 이게 이 글을 읽으시는 분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회사의 설립부터 생각하면 된다.

     

    1 . 내가 주식회사를 만들면서 자본금을 100만원을 가지고 회사를 설립했다. 그 과정에서 법인통장을 만들고 그 법인통장에 100만원을 입금했다.

     

    -> 이때 회사 자체를 차변으로 생각하면된다. 차변에 보통예금 100만원,대변에 자본금(대충대충) 이렇게 생각하면된다. 

     

    2 . 통장에 돈을 가지고 물건을 만들어팔기 위해서 재료를 샀다. 근데 이 재료가 중요한 재료다. 돈은 통장에서 5만원 송금했다.

    -> 돈이 오만원 송금되어서 회사에서 빠져나갔다. 대변에 보통예금 5만원을 기입한다. 그리고 차변에 원재료 5만원으로 기입한다.

     

    3 . 원재료를 가지고 요리를 해서 팔만한 음식을 만들었다. (생산) 이때 소진된 원재료는 2만원어치다.

    -> 원재료가 소진이 되었다. 대변에 원재료 2만원을 적어주고 차변에 제품 2만원을 적어준다. 원재료를 가지고 제품으로 치환한거나 마찮가지니까.

     

    4 . 이렇게 만들어진 제품을 3만원에 팔았다. 팔면서 돈을 바로 받은게 아니고 세금계산서로 청구했으며 돈은 조금 있다가 들어올 예정이다.

    -> 제품이 내 회사에서 빠져나갔다. 없어졌으니까 대변에 제품2만원어치, 돈은 3만원 받기로 했으니까 차변에 외상매출금 3만원, 그럼 차대차이가 1만원난다. 1만원은 수익관련된 계정으로 적어두면 된다.

     

    5 . 받기로 한 돈 3만원을 법인통장으로 돈을 받았다. 이제 돈은 더 받을게 없는 상태로 만들어야 한다.

    -> 보통예금으로 3만원 적어준다. 외상매출금은 없어졌기 때문에 대변에 외상매출금 3만원을 적어준다.

     

     

    이렇게 돈이나 물건이 움직이는 흐름을 머리속으로 먼저 생각하고 반대계정에는 적절한 계정을 설정하면 머리가 좀 편안해진다. 분개하기에 편하다. 이렇게 우리가 생각하기에 돈이나,물건, 세금계산서와 같은 것들은 자산일 가능성이 높다. 

     

    물건이 입고된다? 차변에 원재료

    돈을 송금했다? 대변에 보통예금

    세금계산서를 청구했다? 차변에 외상매출금

    세금계산서를 받았다? 대변에 외상매입금

    물건을 출하시켰다? 대변에 제품 혹은 원재료

     

    이런식으로 생각하면 분개가 막막한 분들에게 조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이 걸 적어보긴했는데 도움이 될진 잘,, 모르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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