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압구정 카페 맘마미아 카페

6월의 어느날 강다니엘 소속사 앞을 기웃거리면서 구경하고 서울 압구정 카페로 유명한 맘마미아 카페로 향했다.

 

이렇게 사진 찍기 좋겠끔 가게 전경에서부터 포토존이 묻어나온 곳인 맘마미아 카페

 

도대체 왜 유명한지 이해는 안되면서도 한편으로는 또 이해는 되는게  sns에 올리기 딱 좋게끔 셋팅되어 있다.

 

그런 연유로 카페에 90%이상되는 손님들이 모두 여성분들이였다.

맘마미아카페는 베이커리카페를 지향하는지 여러 빵종류들이 다양하게 있었다. 논란의 여부가 있을 수도 있는 그 디스플레이다. 하나하나씩 빵에다가 커버를 씌워놔야 하느냐 아니면 그냥 놔둬도 상관없느냐인데 내 생각에는 요즘엔 대다수가 마스크를 끼고 움직이니까 상관없지 않을까 싶다.

 

이랬든 저랬든 아주 이쁘장한 빵들이 가득하다. 굳이 빵이라기 보다는 타르트나 쿠키,케이크 위주였는데 메인 썸네일 삼은 케잌도 아주 맛나보였다. 

카페에서 취식은 2층에서 했다.

 

1층자리가 매우 탐났지만 그렇게 하지 못한게 너무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였다. 대신 올라간게 2층인데 2층도 매우 만족스러웠다. 꼭 외국결혼식장같은 분위기로 천장에 꽃들이 한가득한게 맘에 들었다.

 

이런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들이 여심저격을 해서 서울 압구정 카페로 유명해졌나부다.

음료 하나씩 그리고 쿠키같은거 그리고 와플같은거 하나주문했는데 

쿠키는 매우 괜찮았던 것 같다. 이러저러한 맛을 떠나서 시간이 흐른 직므은 로터스 과자 맛밖에 생각안나지만 ㅋㅋㅋㅋ

요건 너무 질겼다. 빵종류에 질기다고 하면 어떤 느낌인지 모두들 이해하시리라 생각한다. ㅋㅋ

 

질겼다. 

 

하지만 분위기가 모든걸 카바쳐준 서울 압구정 카페 맘마미아였다. 여친에게 사랑받고 싶으신분은 꼭 가시기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