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로노이 공모주 청약정보를 알아보자.

3월 11일에 전자공시에 게재된 보로노이 공모주 투자설명서를 참조하여 작성해보는 보로노이 청약관련 자료.

 

우선 주관사는 두군데다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희망공모가액은 50,000원 ~ 65,000원.

희망공모가액이 확정되는 날인 공모가액 확정공고일자는 2022년 3월 17일 목요일이다.

보로노이 청약하는 일자는 2022년 3월 21~22일 이틀동안.

 

50,000원일 경우 따상한다면 예상수익금은 80,000원

65,000원일 경우 따상한다면 예상수익금은 104,000원 으로 예상된다.

 

내생각에는 따상은 안될 것 같음.

 

 

 

보로노이가 하는 일은 신약후보물질을 개발하는 연구개발전문기업이다. 신약후보물질을 개발하여 타사에게 기술이전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기에 완제품은 생산하지 않는다고 한다.

 

가까운 예시로는 국전약품에 기술이전한 샤페론이 떠오른다.

 

해당 산업은 고위험, 고부가가치사업이다. 실제로 아래 재무상태표를 보면 딱 그런 생각이 든다.

 

구주매출은 없는 듯 하며 희망공모가액 최저인 50,000원으로 보로노이 공모주청약이 진행되면 보로노이로 유입되는 자금은 958억가량이 된다.

 

 

보로노이의 재무상태표 및 손익계산서를 살펴보도록 하자.

 

결손금은 해가 지나면 지날 수록 커지고 있다. 매해 당기순손실을 보고 있어서 당연히 그럴수 밖에 없다. 

 

내 회사는 아니지만 그나마 다행이라고 할만한 것은 비록2021년도 3분기까지의 실적에 불과하지만 영업손실, 당기순손실의 폭이 줄어들고 있다는 점이다. 2021년도 4분기에 따로 큰 손실만 나지 않는다면 마이너스 수치이긴 하지만 그 수치가 줄어들것이라는게 예상된다.

 

여기까지 간단하게 보로노이 공모주 청약정보에 대해서 알아봤다.

 

나는 솔직히 청약신청할 엄두가 안난다. 당신의 선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