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전약품 주가 상승 비결?

어제(2022-03-15) 엄청난 거래량과 함께 국전약품 주가가 23%가량 상승하면서 마감했다. 

 

국전약품은 시가총액 5천억원가량하며 코스닥 153위의 기업이다.

 

52주 최고는 24,900원 최저는 4,230원이였으며 어제 상승한 주가는 아직까지는 최고주가에 훨씬 못이르는 수치이다.

 

급등하고 이슈가 되는 종목치고는 시가총액이 꽤 되어서 그나마 든든한 느낌이다.

 

 

 

어제 국전약품 주가가 상승한 이유를 살펴보면 코로나19치료제이슈 인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 증권에서 국전약품 관련 내용에 수집되지 않아서 따로 찾아본 결과 국전약품이 기술도입한 기업 샤페론이 코로나19치료제 임상3상 승인을 받아서 주가가 '급'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근데 국전약품 주가가 급상승하는 이유가 좀 이상한 것 같다.

 

내가 난독증이 있는지 뉴스를 열개정도 읽어보았는데 국전약품과 기술이전을 했던 것은 '누세린' 인 것 같고 이번에 코로나19치료제로 허가를 받은 물질은 '누세핀' 인 것으로 보인다. (정확한지는 한번 더 확인이 필요하다. )

 

따라서 이 인과관계에 대한 더 명확한 확인이 필요해서 2021년도 3분기 사업보고서를 찾아보았다.

 

 

 찾아본 결과 국전약품은 3분기 당시 주식회사 샤페론에 전략투자를 했으며 그 지분율은 1.31%정도 되는 것으로 보인다.

 

확인 안해봤으면 애매한 인과관계라고 치부했겠지만 꽤 괜찮은 연결고리인 것 같다.

 

코로나19치료제도 치료제지만 치매치료제는 대단한 아이템같은데? 그렇지 않은가??

 

 

이번에는 국전약품 주가차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월봉으로 봤을 때 지금은 RSI지수가 적당한 수준인 것 같다. 2020년도에는 엄청나게 많은 과매수열풍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주가 자체는 볼린저밴드 중심선 부근이기 때문에 안정적인 상태로 보인다. (월봉으로 봤을 때에는 )

일봉으로 국전약품을 살펴보면 2022년도 초가되면서 120일선이 뚜껑을 덮어버렸다. 2월에는 거래량이 너무 줄어서 작게 볼때에는 거래량 자체가 보이지 않을 정도다. 

최근을 더 크게 확대해서 주가차트를 보면 어제는 RSI가 65부근을 찍었다. 볼린저밴드 부근에 있던 주가는 확 튀어서 볼린저밴드 상한선부근까지 움직였다.

 

5일선은 요 몇일사이에 움직여서 20일선을 타고 넘어갔다. 

 

장이 시작되면 어제의 양봉이 추세전환의 신호탄이 될지 확인이 될 것 같다. 

 

국전약품 주가 기대가 된다. 좀 담궈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