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 주가 급락

오늘 급락한 신풍제약 주가.

 

시가총액은 1조 9천 4백억원정도 되며 코스피 149위의 기업이다.

 

이름은 익히 알고 있었던 기업. 예전에 개미는 뚠뚠에서 노홍철이 투자를 했다기에 이름은 알고 있었다.

 

오늘 급락한 주식에 떠있길래 한번 살펴본다.

 

하락한 주가이지만 지난주 3월 7일 수준으로 떨어졌다. 급등을 했으니 다시 원래 자리로 돌아간 느낌.

 

지난 주 급등한 이유를 살펴보면 코로나19치료제 3상개시 소식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그렇게 급등한 주가가 원래대로 돌아온 것으로 보인다.

 

신풍제약 주가를 보면 2020년도 3월경부터 주가가 상승을 하기 시작해서 몇달동안 RSI 과매수 신호를 보이면서 상승을 했다. 한때는 214,000원까지 상승했음.

 

어제 기록한 36,750원은 당시주가에 비해서 82%가량이 빠진 상태다.

 

일봉으로 살펴보게 되면 3월들어서 RSI과매수 신호를 내보이기 시작했으며 그 때 또 신풍제약 주가는 볼린저밴드의 중심선을 이탈해서 상한선을 향해 달려갔다.

 

어제인 월요일에는 급락을 하여 70이 넘던 RSI신호가 54.95로 줄어들었다. 5일선이 120일선을 치고 올라갔지만 여전히 120일선은 제일 위쪽에 있기 때문에 주가가 전반적으로 상승하는 시그널은 아니다. 단기적으로 급등한 것으로 여겨진다.

 

신풍제약의 실적을 살펴보겠다.

 

영업이익은 100억원을 넘기지 못하며 영업이익률도 5%를 넘지 못한다. 2021년도 2분기,3분기에는 영업이익률이 마이너스를 나타냈다.

 

놀라운점은 PER가 1,000배가 넘는 다는 점이다. 주식을 살펴보면서 밸류에이션 1000배가 넘는 기업은 처음 보는 듯.

 

주당순이익 대비 주가가 매우 높다는 것의 반증이다. 순전히 사람들의 관심으로만 주가가 상승한 케이스로 보여짐.

동일업종 비교로 보았을 때에도 비교대상이 되는 삼성바이오로직스,셀트리온에 비해서 매우 높은 PER를 내보인다. 기준이 되는 2021년도 3분기로 보았을 때 신풍제약 PER는 6,125배에 이른다.

 

안전한 기업을 찾는 사람에게는 비추천인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