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관련주 맥스트 주가 와 하는 일.

오늘 주가가 롤러코스터를 탄 맥스트 주가 .

 

지난주 금요일 단타치다 물렸는데 오늘 홀가분하게 털어냈다. 웃긴건 정확하게 뭐하는 곳인지도 모르고 인기검색기업이라서 들어가서 한번 먹어보려고 깝치다가 물렸으니까 반성하는 의미에서 공부를 해본다.

 

맥스트 주가에 대해서 검색해보면 가장 먼저 검색되는 연관키워드는 메타버스관련주다.

 

핫하고 핫한 메타버스관련주이기 때문에 챠트가 우~~상향일거라 생각했지만 

이렇게 1년치 챠트를 보면 뭔가 좀 이상한 느낌이다. 자세히보면 1년챠트지만 올해 7월부터밖에 자료가 없는데 이건 맥스트가 올해상장된 회사라서 그런 것이다.

 

상장시 3만원이였던 것으로 보이는데 최고가 99,000원을 찍었다가 훅꺼졌다가 다시 반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맥스트에는 요즘 어떤 뉴스가 나오는지 한번 살펴봤다.

 

역시 메타버스 관련 키워드가 많고 특이한건 스마트팩토리 키워드가 있다.

 

해당 스마트팩토리 키워드는

이 공급계약에 대한 기사인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팩토리 보급사업에 참여해서 2억 6천만원 계약을 맺은 모양이다.

 

최근 수주는

5억 7천만원가량의 계약이다. 계약의 제목이 맥스트의 전공을 잘 살려서 계약을 맺은 모양새다. 맥스트가 특이하다고 느낀건 메타버스관련주로 분류되는 종목들은 이제껏 살펴보면 대략 컨텐츠 위주였다. 게임 혹은 영화 , 연예산업 등에 관련되어 있는 경우가 많았는데 맥스트는 산업과 관련되어 있는 계약을 많이 따는 것 같다.

 

수주잔고가 남아있는 계약들은 주로 맞춤형 구축사업으로 보인다. 올해 수주잔고가 남아있는 수주건이 8건 정도로 보인다.

맥스트

맥스트의 사업보고서에서 가져온 그림인데 산업용 AR솔루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인상적이다. 실제로 대기업들은 도입하려고 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대단하다. 이런걸 실제로 구현해서 기업에서 사용하도록 런칭을 하다니 개인적으로는 무척 인상적이다.

 

맥스트의 사업보고서를 보는 내내 드는 생각은 이 기업은 메타버스에 진심이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AR을 이용한 안경으로 사용자에게 현실에 AR등을 덧씌워서 가상세계와 연결해서 정보를 디스플레이시켜주는 것을 구현해서 그것을 산업현장에 제공하고 있으니 이제껏 살펴본 메타버스관련주로 편성된 다른 기업들의 사업보고서와도 확연한 차이가 보인다. 

 

어떤 기업은 아예 메타버스 키워드 자체가 안나오는 기업도 있었는데 분기보고서의 내용에는 일목요연하게 지향하는 미래가 있어서 꽤 괜찮은 기업인것 같다.

 

비록 지금 단일계약건의 금액이 상장사치고는 적은 느낌이긴 하지만 티끌모아 태산이라고 컨셉이 참 좋은 것 같다. 제페토 같은 것들은 너무 게임같은 느낌이 있었는데 맥스트의 솔루션은 그렇지가 않네.

 

최근 성적을 보면 좀 초라해보이지만 괜찮아지겠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