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 주가 및 기업분석

2021년 11월 12일 종가기준으로 코스피 시가총액 145위의 코오롱인더

투자의견은 매수가 떴으며 52주 최고, 최저의 차이가 너무 극심하다. 또 네이버 종목 검색상위에 떴던데 어떤일을 하는 회사이길래? 그리고 어떤 이슈가 있어서인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자.

 

코오롱인더의 사업분야

지금쯤이면 3분기보고서가 전자공시에 떴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아직 안떠서 반기보고서를 보고 분석을 해봐야겠다. 사실 일단 사업분야가 어떤지만 보고 싶은거여서 크게 관계없을 듯.

 

사업부문은 굉장히 광범위 하다. 이미지로 보니 글자가 작아서 제대로 익힐지는 모르겠지만 산업자재군, 화학소재군, 필름/전자재료군, 패션군, 의류소재군 등으로 나뉘어진다.

코오롱인더의 종속회사들의 사업분야까지 다 들어와 있는데 일단 코오롱이란 회사의 정체성을 알아보니 괜찮은 자료인 것 같다. 

 

더 괜찮게 느껴지는 이유는 표의 제일 우측에 우리가 아는 브랜드 명들이 간간히 보인다는 거다. 코오롱스포츠, 잭니클라우스, 혼마, 마크제이콥스 정도가 코오롱에서 생산을 하거나 수입을 하는 브랜드 들로 보인다. 수많은 브랜드들이 보이지만 b2b기업들에게는 이름이 있겠지만 일반인인 우리들이 알기에는 다소 친숙함이 느껴지지 않는 브랜드들이 대다수 인 것 같다. K2가 나오기를 기대했는데 그건 코오롱스포츠 안에 포함되어 있나보다.

 

매출실적은 산업군별로 집계를 해두었다. 이중에 눈으로 보기에 매출액이 가장 높은 곳은 아무래도 산업자재군인 것으로 보인다.

상단의 매출실적은 자회사까지 모두 연결된 매출실적으로 보이고 이 자료가 코오롱인더의 올해 반기의 단독매출실적으로 보인다. 연결로는 산업자재군이 가장 커보였지만 이렇게 단독으로 뽑아놓고 매출실적을 보았을 때에는 그래도 산업자재부문이 가장 크지만 패션부문도 무시할 수 없는 사업실적을 보이고 있다.

 

솔직히 아직까지 단독이 아니라 연결회사까지 있는 경우의 매출실적을 볼때에는 많이 헷갈린다.

 

내가 생각할 때에는 코오롱인더에서 다 중요하지만 그래도 가장 눈여겨 봐야할 곳은 산업자재부문, 패션부문인 것 같다.

 

코오롱인더의 산업자재군의 판매조직은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 있다. 여기 자료에서는 어떤 제품들에 대해서 주로 판매를 하는지 역할과 팀명, 회사등을 보면 더 자세히 해당 산업들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는 키워드가 된다.

패션군은 판매조직을 보니 더 상세한 브랜드명이 나와 있는듯하다. 

 

 

그럼 왜 검색상위에 오를 만큼 사람들에게 관심을 많이 쏟아낼까? 싶어서 찾아봤더니 딱히 큰 이슈는 없어보였다.

오히려 챠트가 9월 24일에 114,500원을 찍고 11월 12일에 80,600원이다.많이 내렸네 9월즈음에 이슈가 있었고 지금은 많이 가라앉은 것을 볼 수 있다. 거래량은 그때 기점으로 좀 줄어들어서 거래가 되지만 계속해서 주가는 내려가고 있다.

 

전문가들의 코오롱인더의 주가컨센서스를 살펴보니 모두 12만원정도까지는 갈거라고 하는 모양이다. 또하나의 저ㅕㅇ가된 수소관련기업이라는 멘트가 좀 괜찮아 보여서 찾아봤더니 현대차에 수분제어장치를 공급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진짜 괜찮아 보이긴 한다.

 

다양한 산업군에서 사업을 하고 이제는 수소차관련 사업도 진행중인 코오롱인더에 대해서 분석해보았다. 너무 심플해서 조금 아쉽게 작성하긴 했지만 어떤 일을 하는지에 대해서 알 수 있어서 소기의 목적은 달성한 것 같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