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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즘 핫한 엔씨소프트 주가 어떻게 될까?
    기타공부/경제공부 2021. 11. 6.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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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모로 핫한 엔씨소프트 주가.

     

    최근 일주일의 주가흐름은 이런 흐름을 보인다. 현재 코스피 30위. 어제가 출시일인데 챠트상으로 보면 갭하락을 한 것처럼 보인다. 주가에 신작출시가 선반영되고 어제 출시되었으니 재료소멸이라는 이벤트가 발생해서 그런걸까? 정말 주식은 알다가도 모르겠다.

     

    엔씨소프트에는 크게 관심이 없었는데 관심을 가지고 보게된건 블레이드앤소울2 출시를 하고나서 주가를 급락하고나서부터다.

     

    챠트상으로 보이는 저기 저 절벽즈음이 블레이드앤소울2가 출시했을 무렵으로 기억한다. 악명(?)이 높았던 리니지m,리니지2m 차기작으로 pc게임이였던 블레이드앤소울이 모바일로 출시되면서 기대했던 유저들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유튜브에서는 정말 비판일색이였다. 칭찬일색이 아니라 비판일색이였다.  ㅋㅋ

     

    그래서 하나두개씩 영상을 보게 됐더니 리니지m을 하는 많은 유저들의 영상을 보게 됐고 까는 것을 보게 되었는데 내 상식과는 벗어난 세계가 바로 거기 있었다. 돈이 많은 분들이 많아서 이른바 핵과금러라는 분들이 계셨고 이른 핵과금러분들은 돈을 많이 쓴사람이 강해지는 paytowin게임에서 강자일 수 밖에 없는 구조였다.

     

    한창 어릴 때 린저씨들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고 한때 리니지2를 피씨로 잠시 해보기도 했던 나지만 도저히 게임과는 내 감성이 안맞아서 그들을 이해 못하나보다. 하지만 유튜브를 쭉 보면서 이해된건 리니지류의 게임의 본질은 화려한 그래픽이나 멋진 조작감이 아니였다.

     

    어떤 부류는 게임을 이용해서 돈을 벌고 싶어했고 어떤 부류는 게임안에서 권력욕을 느끼고 즐기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 한마디로 사람의 감정을 잘 이용한 그런 게임이 리니지류인 것 같다. 예전에 PC로 할 때에는 캐쉬템이 별 의미가 없이 정액제였는데 모바일로 오면서 엔씨소프트에서 아이템을 팔고 그걸 유저들이 사서 쓰고 거기다가 가챠라고 뽑기시스템으로 아이템을 뽑고 그 아이템을 어릴 적 야구선수 카드 모으듯이 컬렉션 시스템을 도입하고 또 인형, 변신 같은걸 등급별로 팔고 (확정형도 아닌 확률형) 돈을 안쓰면 전투중에 아이템도 안나오고 그런 시스템을 도입했고 그걸 또 사람들이 즐기고 있던 세상이 있던 거였다.

     

    넘 쓸데없이 주절거렸네. ㅋㅋ 암튼 현재 다른 게임은 이름조차 생각도 안나는 엔씨소프트 = 리니지 라는 공식밖에 생각이 안난다. 내가 게임에 관심있을 때에는 길드워나 아이온 같은 것도 있었던 것 같은데 타사에서도 그렇고 흔히들 말하는 양산형 게임을 힘들게 뽑아내고 있는 것 같다. 카드 뽑고 합성하고 뭐 그런거 하는 게임말이다.

     

    하시는 분들에게는 죄송하지만 뭐가 의미가 있나 하는 마음이다. 게임내에서 아이템 하나맞추는데 몇십억이 든다니 그게 진짜 되는 사업모델이냔 말이지 . 몇명이나 한다구.

     

    게임회사하면 생각나는 넷마블, 넥슨, 펄어비스 등은 그래도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서비스 하잖아? 근데 왜 엔씨소프트는 그렇게 못하는지 모르겠다. 돈되는 것만 하겠다는 건지? 할 수 있는데 안하는건지 못하는건지 모르겠다. 한마디로 일반인으로써 최근 한달넘게 유튜브등에서 봤을 때 엔씨소프트는 주가가 반등할만한 건실한 사업모델을 지닌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매출액만 높다고 전부는 아니니까.

     

    쓸데없는 말이 길었다. 이제 재무적인 성적을 살펴보도록 하겠다.

    성적은 빨간색 하나없는 아주 건실한 성적표다.

    방금 찍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최고매출 1,3,4위가 엔씨소프트게임이다. 리니지M 평점이 1.8인게 웃기다. 리니지w는 그래도 게임초반이라고 뽑기를 막 돌리고 있어서 최고매출순위에 있다는 것이 소문이다.

     

    전세계 글로벌하게 오픈했다는데 과연 다른 나라에서도 뽑기를 마구할 것인가? 그게 궁금하다. 

     

    엔씨소프트 주가는 정말 궁금하다 다시 극적으로 올라갈 것인가? 아니면 더 떨어질 것인가??

    동일업종의 다른 회사와 비교해봤을 때 확실히 엔씨소프트가 주당순이익이 높아서 주가가 높을 이유가 있긴 하지만 이게 저렇게 높을 이유가 있나 싶다. 과하게 높은걸까? 아니면 다른 게임들이 저평가 된 것일까? 엔씨소프트에서 리니지 하던 사람들이 오딘으로 대거 넘어갔다는데 카카오게임즈는 매출액 대비 주가가 너무 낮은건 아닌지도 궁금하다.

     

    다음증권에서 10월 이후의 엔씨소프트 주가 컨센서스를 가져와봤다. 그래도 70만원이 넘어갈거란 의견이 많네. 지켜보겠어 증권사들 실력을... 

     

    암튼 엔씨소프트 주가는 어떻게 될까 정말 궁금하다.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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