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아이이테크놀로지주가 는 어떻게 될까?

지난 금요일 폭포수같은 하락을 보이며 떨어진 SK 아이이테크놀로지.

 

도대체 왜 이런 하락을 보일까? 지난 번에 어디선가 읽은 자료에서는 분리막업계는 진입하기 어렵고 또 SK 아이이테크놀로지가 글로벌 티어1이라서 당분간 매출액이 떨어질 일이 없다고 했는데? 무슨 이슈가 있길래 우리 주주들의 마음을 노심초사하게 만들어서 이렇게 주가가 하락을 할까? 호재가 없어서 떨어진걸까? 악재가 예상이 되어서 떨어진걸까?

 

이날은 거의 만원이 떨어져서 하루에 5퍼센트 가량이 떨어졌다.

 

시총 11조. 코스피 33위.

 

다음 증권에서 주가 컨센서스도 이렇게 나와있다. 리포트의 요약을 보면 SK 아이이테크놀로지가 어떤 주식인지 바로 보인다. 

 

안정정인 성장이 예상되는 분리막 대장주. 최고 목표주가는 32만원. 근데 지금은 반토막이 되어 버렸다.

 

주가에 악재가 될만한 이슈는 이제껏 전고체배터리 이슈일거라 생각했다. 2차전지에 대해서 공부를 나름 시작해본 것도 2차전지의 대세가 전고체배터리가 되면 뭐가 바뀌는 것인지 궁금해서 알아보기 시작한 것인데 2차전지의 대세가 전고체배터리로 바뀌려면 거의 10년이 걸릴거라는 자료를 보고는 이 아이는 괜찮겠지라고 생각했는데 도대체 무슨 다른 악재가 있는지 찾아봤다.

 

상장일이 2021년도 5월 11일에 상장한 SK 아이이테크놀로지인데 6개월이 되는 시점에 보호예수 풀리는 물량이 있다고 한다. 이 주식이 302만주 정도 된다고 하니. 내 생각에는 아마도 그것과 전고체배터리 상용화 소문 때문에 이렇게 떨어지는게 아닐까 싶다. (그냥 내 의견 )

 

보호예수가 상장후에 15일,1개월, 3개월, 6개월에 풀리는 시기였다고 해서 챠트를 찾아봤는데 5월 상장 후 1개월이 되는 시점인 6월 , 3개월이 되는 시점인 8월의 주가는 보호예수와는 전혀 상관없는 흐름을 보여주는 것 같다. 6월부터는 오히려 올랐고 8월부터는 주가가 횡보했다. 심지어 풀리는 물량은 1개월째가 더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래서 나는 보호예수는 그냥 이슈고 11월 11일 경이 지나면 악재가 해소되었다면서 튀어올라갈거라고 예상하고 있다. RSI는 지금 30대로 떨어졌으니까 오히려 지금 조금씩 사두어야할 매수타이밍이 아닐까 하고 생각한다. (매수매도 추천글 아님)

 

암튼 공포에 사라고 한 말을 한번 따라해볼까 한다. 월요일에 정찰병 보내놔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