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주가 다시 역배열로?

 

LG화학 주가가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인지 거의 1여년이 되어가는 것 같다. 계속해서 주가는 떨어졌지만 여전히 코스피 6위 시가총액 거의 49조에 달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기업 LG화학.

 

투자의견 종합은 4.0매수(네이버증권에서)으로 나타난다.

 

LG화학 주가가 최고치를 찍은 2021년도 초 이후로 120일선이 다른 이평선들을 덮은건 거의 5월경의 이야기다 그 이후로 단기적으로 주가자체는 120일선을 치고 올라왔지만 60일,20일선 등은 그 위로 올라오지를 못했다. LG엔솔 물적분할이 본격화된 2021년도 말에는 급격하게 빠졌다.

 

올해 들어서 단기적으로 너무 빠졌다는 심리가 발동했는지 계속해서 상승하는 기미가 보였지만 이 상승세는 120일선을 뚫지는 못하고 다시 내려갔다.  그 결과로 5일선이 반등해서 120일선까지 갔지만 다시 내려가면서 완전한 역배열을 향해가고 있는 중으로 보인다. 지금 5일선이 60일과 20일 사이에 있는데 20일선을 지지삼아 다시 올라갈수 있을지가 의문이다.

 

 

2021년도 기업실적 컨센서스를 보면 영업이익률이 많이 개선됨을 보여준다. ROE도 매우 상승함을 보여주는데 2022년도에 LG엔솔이 물적분할하고 난 후 저 매출액과 영업이익률이 지켜질지가 살짝 걱정이된다. 2021년도 3분기까지의 보고서를 보면 전지사업이 매출액의 40%가량을 차지했었는데 그 사업부문에서 영업이익률을 얼마나 지켜줬었는지 까지는 아직 잘 모르겠기에 더욱 우려되는 상황이긴 하다. 

 

전문가들의 LG화학 주가에 대한 목표를 보게 되면 2022년도가 되어 목표주가를 참 많이도 내렸다. 안내린 곳이 없다. 가장적게 내린 곳에 의견은 미래에셋인데 이들은 배터리소재를 LG엔솔에 판매할 것이라고 했다. 그래서 가장 적게 목표주가가 하락했나? 싶은 생각이다. 업계의 평균적인 예상치는 100만원 가량된다. 금요일 종가기준으로 거의 70만원인데 증권사들의 예상대로만 주가가 움직인다면 매우 행복해지는 시나리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