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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카오뱅크 주가 연일 하락세
    기타공부/경제공부 2022. 1. 1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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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시가총액 17위 시가총액 21조 9999억원의 카카오뱅크의 주가가 연일 하락세다. 

     

    16위가 셀트리온, 15위가 lg전자인데 카카오뱅크가 그만큼의 파괴력을 가진 기업인지는 살짝 의문이다.

     

    카카오뱅크와 카카오페이가 모두 상장을 했는데 그들은 카카오안에서 협력할 때 더 시너지가 있지 않았을까? 하는게 이제와서 드는 생각. 개인적으로는 카카오뱅크를 처음 사용할 때에는 혁신적이라고 생각을 했지만 요즘 들어서는 토스뱅크가 출범을 하고는 거의 토스만을 사용하고 있는게 현실이다. 

     

    인터넷은행이여서 지점도 없어서 비용도 줄어들었을 텐데 거기에 해당하는 뭔가를 고객들에게 돌려줘야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보통예금 이율은 토스보다 훨씬 작고 마이너스통장 이율은 재갱신을 할때마다 계속해서 올라가고 있다. 지금와서는 단하나 장점은 카드디자인뿐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이 느낌들은 아마도 최근에 이어진 카카오 계열사들의 병크가 합해진 느낌이겠지.

    카카오뱅크가 출범하고 나서 주가흐름을 살펴보게 되면 정말 연일 하락세이다. 일별로 봤을 때에 아직 120일 이평선도 안생긴상태이지만 그냥 눈으로만 봐도 저기 저 9만원대에 물린 개미들은 아직도 눈물이 나지 않을까? 하는 상상이 든다. 비교적 최근 고점이였던 7만원대에서도 많이 떨어졌다.

     

     

    최근으로 확대해서 카카오뱅크 주가를 살펴보게 되면 rsi신호가 과매도가 떴다. 저가매수의 기회일까? 아니면 ... 더떨어질까? rsi16은 처음 본다.

     

    볼린저밴드로 봐도 중심선을 많이 이탈해서 하한선에 가까운 주가를 보여준다.

     

    사람들이 카카오뱅크를 높게 평가했던 것은 원래 카카오뱅크의 모회사이 카카오가 플랫폼사업자였기 때문에 카카오뱅크 역시도 플랫폼의 시너지를 받아서 다른 금융사들과는 차별화되었을 것이다란게 아마도 시장의 평가였을 것이다.

     

    하지만 다른 시각으로는 역시 은행권이기때문에 당국의 제재를 벗어나기 어려울 것이다라는 평가가 있다. 이를 동일업종과 비교했을 경우 per가 과도하게 높게 책정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021년도 3분기 기준으로 매출액을 보았을 때 다른 금융사들과 매출액이 비교도 되지 않게 낮은 것이 보인다. 영업이익증가율도 안좋다. 그런데다가 주가는 높아서 다른 금융사들은 저평가나 다름없는 10 이하로 책정되어 있는데 카카오는 149를 찍고 있다.

     

    당분간 누군가 지인이 카카오뱅크를 사겠다면 말리고 싶다. 

    마지막으로 증권맨들의 카카오 주가에 대한 예상을 살펴보도록 하겠다. 올해 들어서는 아직 레포트가 나온 것이 없다. 그들의 관심에서 멀어진 것인지? 다른 상위종목들은 1월에 리포트가 제출된 곳도 여럿 보였는데 카카오뱅크는 아직인듯하다. 작년도의 추정치로 봤을 때에는 74600원대에 설정되어 있고 의견은 3.8 중립에 들어가 있다. 매수가 아닌건 좀 심각하단 뜻으로 받아들여도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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