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주가 한번 알아봅시다.

옛날 옛적 넷마블에서 접속해서 게임을 즐기고 했었는데 지금은 게임은 즐기지 않고 저 멀리 넷마블 사옥이 보이는 곳에서 일을 하고 있다. 구로등대라는 별명을 가진 넷마블 주가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자.

 

시가총액은 10조 1천억원 가깝고 코스피 39위에 랭크되어 있다. 투자의견은 3.83으로 낮은편 

 

최근에 이슈를 살펴보면 그닥 부각될만한 이슈는 없어보인다. 그저 블록체인 관련된 이슈가 조금 보일 뿐이다. 

 

새해가 되면서 게임관련 회사들이 다같이 주가가 떨어진 모양이다. 넷마블도 예외는 아니였는데 

최근 넷마블 주가를 자세히 살펴보면 완전 역배열인 상태이긴 하지만 이평선들의 간격이 좁은 상태이며 얼마전 잠깐 봤던 크래프톤과는 다르게 주가의 반전이 나온상태다. 5일선이 20일선을 향해 도달하고 있고 어제는 봉자체로는 장시작시에는 볼린저밴드 중심선아래에서 시작 끝날땐 중심선을 넘어선 모습을 보여줬다. 아무래도 시장은 실패에 대한 우려보다 아무 것도 안하는 것에 더 온화함을 보여주는 듯 하다.

 

내가 예전에 알던 넷마블은 테트리스 하고 그런 회사였는데 어느덧 모바일게임을 주로 서비스를 하는 회사가 되었다. 매출액의 92%가량이 모바일게임에서 나온다. 최고 많은 매출액이 나오는 게임은 마블관련 게임 2종을 합하면 15%가량된다. 참 이 자료는 2021년 3분기 전자공시에서 가져왔다. 사실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기타(모바일)에서 최고 매출액인 28%가량이 나오지만 어떤건지는 모르니까. ... 암튼 그렇다.

 

기업실적을 보면 넷마블의 영업이익률은 10%언저리를 왔다갔다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올해 나올 전년도 한해 실적으로 예상 영업이익률을 살펴보면 약 7%가량이 예상되는 상태다. roe도 낮은편. 조직이 커서 매출액대비 비용이 많이 드나보다.

 

크래프톤과는 영 딴판이다.

 

지금 거의 12만원대인데 다음증권에서 목표가는 15만원대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올해들어 리포팅을 한 네군데 증권사중 두군데에서 목표주가를 이전대비 하향조절했다. 아까전에도 이야기 했다시피 넷마블 주가의 투자의견은 3.83으로 중립에 가까운 중립의견이다. 이러면 사지말라는 소린데..... P2E 게임이 출시되면 살짝 담아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