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주가 추이 점검

하 애증의 네이버.

 

저점이다 싶어서 사면 자꾸 떨어진다. 확실히 카카오보다는 나은 듯 한데 왜 자꾸 떨어지는지 의문이다.

 

시가총액은 38조 8,796억원으로  코스피 6위다. 주변에도 네이버 주가가 아무래도 카카오보다 낫다고 생각하고 카카오가 떨어지면 반사적으로 네이버가 오를 것이라고 생각해서 네이버를 매수한 사람이 많은 것으로 안다. 하지만 그래도 속절없이 플랫폼이라면 플랫폼  소프트웨어라면 소프트웨어 의 2강이 모두 떨어지니 좀 힘겹다.

 

아무리 생각해도 금리가 상승해서 환율이 상승해서 그렇다는 것 외에는 원인을 모르겠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현재 추이를 점검해보자.

 

매출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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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매출실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올해 매출액은 8조 2,656억원이 예상된다. 작년보다 per는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작년의 순이익률은 영업이익률보다 월등히 높았기에 발생한 현상으로 봐도 되겠다.

 

영업이익률은 작년보다 올해가 더 안좋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아무래도 비용적인 측면때문이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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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하나 여러서비스를 뜯어보면 네이버가 폐쇄적인 정책을 쓰는 듯 하지만 그래도 본질을 잊지 않은 서비스를 더 많이 제공하는 것 같다. 카카오는 상장에 취했다가 깨어나는 분위기고 네이버는 레거시한 서비스도 다시 살리려고 여러가지 조그마한 업데이트를 잊지 않고 있는 것 같다. (네이버 블로그 서비스가 딱 그렇다.)

 

거래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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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일 동안의 네이버 주가는 3일동안은 외인이 물량을 담고 있음에도 내렸다. 거의 한달동안 거래량의 흐름에서 외인의 보유율은 소폭 상승했다. 그렇게 팔아치우는 분위기는 아닌 듯.

 

네이버 주가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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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주가 컨센서스를 먼저 살펴보도록 하자. 기관들의 목표 평균은 약 40만원이라고 볼 수 있겠다. 주가 하락이 계속되어서인지 대다수의 증권사에서 이전대비 목표주가를 하향하는 분위기다.

 

리포트를 종합해보면 서서히 바닥을 그려나가는 중이라고 하고 글로벌 커머스와 파이낸셜이 앞으로 성장에 주목해야할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다.

네이버 주가차트를 길게 바라보면 작년 이맘 때부터 지속적으로 하락을 하고 있다. 작년 7월의 최고주가에서 현재는 49%가량 하락한 지점이다. 얼마 전에 찍었던 최저점보다는 4%가량 상승한 했다.

자세히 살펴보면 완벽한 역배열인 상태다. 덩치도 커서 단숨에 이 주가가 추세를 바꾸어 갑자기 120일선까지 터치를 할일도 만무한 것 같다. 지금이 저점이야! 라고 하기에는 아래가 넓게 열려 있는 분위기다.

 

주가가 볼린저밴드 중간에서 크게 벗어나 있지도 않아서 기술적 반등으로 노려보기도 어려운 것으로 보임.

 

기존에 매수해놓은 사람중에 안물린 사람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쉽지 않은 상황인 것 같다.

 

언젠간 올라갈 것이라는 생각은 여전하지만 그때가 언제인지 짐작이 안된다고나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