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 주가 오늘의 향방은?

쌍방울 주가는 오늘 어떻게 될까? 시가총액 3230억원의 쌍방울. 규모도 작고 해서 전문가들의 투자의견이나 목표주가도 없는 상태다. 52주 최고가는 1445원, 최저가는 593원이다. 떨어지면 재수없게 저기까지도 갈 수 있다는 이야기.

 

 

쌍방울 기업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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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의 실적을 찾아보면 매년 9백억 이상씩은 매출을 일으켰다. 그렇지만 영업이익은 항상 마이너스, 영업이익률도 마이너스 순이익도 마이너스인 상태다. 따라서 PER는 순이익이 마이너스라서 동일하게 마이너스로 배정된다.

 

집계된 직전3개년동안 주당배당금도 없는 상태. 비우량주.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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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사람들은 다 알겠지만 쌍방울 주가가 이렇게 급등했던 이유는 쌍용차 인수 이슈때문이다. 빌어먹을 에디슨EV, 에디슨모터스가 손들고 나가고 나서는 쌍방울에서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쌍용차를 인수하겠다고 나섰기 때문이다.

 

뉴스를 봤을 때에는 어제 가격은 하락을 했는데 그 이유는 자금력이 있는지 우려 때문이다. 

 

근데 이런 기사는 처음부터 나야하는거 아닌가? 왜 이제서야 저런게 이슈화되는지 모르겠네.

 

 

쌍방울 주가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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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주가차트를 살펴보자. 장기적인 것은 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서 따로 캡쳐하지는 않았다. 최근 거래량은 거의 미미했다. 심지어 쩜상을 두번연속했을 때에도 당시에는 거래량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아마 장개장하자마자 쩜상을 해버려서 실제 거래량은 얼마되지 않았을거라 예상된다.

 

그러던 차에 어제는 거래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가격은 하락을 했지만 많은 사람들이 뉴스에서 말하는 쌍방울 자금력이슈 때문에 팔았을 것이고 자금력이슈는 해소되어 다시한번 상승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매수를 했을 것이다. 

 

만약 쌍방울 주가가 여기서 한번 더 하락을 하게 된다면 1230원대는 강력한 저항선이 될 것 같다.

거래량을 살펴보면 기관은 쩜상을 하는 2영업일동안 매수했던 물량을 하루만에 다 팔아치웠다. 결국 이건 개미가 다 먹었다는 이야기. 외국인이 폭탄을 던지는건 언제쯤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