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세스 주가는 왜이럴까?

모든 투자자들이 좋아할만한 단어 상한가. 오늘 코세스의 주가는 상한가로 마무리를 했다. 시가총액은 2400여억원정도되며 코스닥에서는 421위

 

그 전에는 잔잔하다가 오늘 갑툭튀하고 올라갔다.

 

오늘은 코세스주가가 왜이렇게 갑툭튀했는지 스터디를 해봐야겠다.

 

간단하게 어떤 일을 하는 회사인지부터 보면 장비회사라고 보는게 맞을 것 같다. 요약에서는 매출구성이 장비등의 제품이 99%정도 된다고 했는데 이 점에 대해서는 이 포스팅의 끝에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일단 1년여의 주가흐름을 보자면 부침은 있지만 꾸준히 우상향을 하는 주식으로 보인다. 한때 17천원까지 갔었으니까 오늘 이만큼 올랐다고 해도 여전히 아쉬워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다.

 

 

최근 주가흐름을 보면 오늘에서야 겨우 5일선이 20일선까지 닿은 분위기다. 12월 16일정도부터는 완벽한 역배열이 된 것을 보여줬다. 

 

그렇다면 오늘 이렇게 거래량이 터진 이유는 무엇일까?

 

여러 글들을 읽어보면 논리의 꼬리가 잡힌다. 삼성전자의 자회사인 삼성넥스트가 메타버스 아바타 개발관련 플랫폼에 투자를 한다고 했다. 그리고 코세스는 메타버스 생태계구현에 필요한 마이크로led생산수율을 높여주는 리페어장비를 세계유일하게 생산하는 업체다. 그리고 삼성전자에도 납품하고 있단다.

 

근데 이런 팩트들이 엮여서 삼성전자의 투자가 코세스에게 영향을 줄 것이라고 예측하는 것 같은 기사가 쓰여져 있었던 것 같다. 솔직히 무슨 귀신시나락까먹는 소린가 싶다.

 

생산수율높여주는 장비납품회사가 왜 메타버스에 영향을 받죠? 진짜 솔직히 이해안됨.

 

 

 

 

코세스의 매출실적은 2021년도 3분기 사업보고서를 보면 장비에서 거의 모든 수익을 난다고 보면 된다.

 

올해 매출액은 예년과 비슷하지 않을까 하고 예상해본다.

 

기업실적은 영업이익률은 마이너스가 난적이 없을 정도로 탄탄해본다

 

순이익률도 괜찮은 것 같고 영업이익률도 20%를 넘지는 않지만 그래도 항상 10%이상씩.

 

삼성전자가 관련회사를 통해서 메타버스에 투자를 하는 것도 좋긴한데 그럼 마이크로led관련 장비 납품회사는 다 상한가를 가야되는게 논리적으로 맞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오늘도 손댈뻔한 코세스이지만 손안대길 잘한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