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주가전망 - 박스권횡보 계속될까?

올초부터 박스권 횡보를 계속 이어가는 기아 주가. 기아는 시가총액 34조원의 금일기준 코스피 10위의 기업이다. 조금만 주가가 더 오르면 시가총액을 35조원이라도 찍을 기세이다. 투자의견은 당연히 매수이며 52주 최고가는 10만원대이며 최저가는 5만원대이다. 금일은 86,000원을 찍었다.

 

기아 주가는 눈여겨 봐온이래 계속해서 1만원정도의 텀을 두고 75,000원 ~ 85,000원대를 계속해서 왔다갔다 하고 있다. 급락하지는 않을거라는 그런 믿음이 있기에 조금 더 저렴할 때만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해야할까? 그래서 계속해서 볼린저밴드만 보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중심선 하단이면 구매하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일단 재무성적을 보면 높은 영업이익률은 아니지만 그래도 꾸준히 플러스 영업이익율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컨센서스는 작년의 두배정도의 영업이익율이 예상된다고 위 표에 나와 있다.

 

매출액은 항상 50조대를 내고 있었으나 올해는 70조대를 낼 것이라고 예상이 나왔다. 

 

증권사 형님들의 기아 주가에 대한 컨센서스를 살펴보면 거의 모두 12만원대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이 목표주가대로라면 현재는 3분의 2정도 수준인듯. 하지만 증권사 형님들의 예상이 맞는 경우는 거의 못봤다.  ㅋㅋ

 

기아는 왠지 모르게 현대차보다 더 애정이 가는 편이다. 소유했던 모든 차들이 기아차여서일까? 현기차가 욕을 들어도 현대차가 우선적으로 욕을 먹어서 상대적으로 덜 별로라고 생각되서일까? 아니면 디자인이 현대차보다 나아서일까? 그 이유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내가 보기에는 기아에서 일하는 사람이 일을 더 잘하는 것 같다. 현대보다는...(극히 주관적인 생각)

 

암튼 기아주가는 계속 횡보한다면 밑으로 가서 줏어서 위에서 팔고 계속하면 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