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런티어 공모주 내용 요약

오늘은 내일부터 이틀간 주식청약을 받는 퓨런티어 공모주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다.

 

퓨런티어 IR북에도 있는 것처럼 퓨런티어는 공정장비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부품등을 생산하는 기업들에게 장비를 납품한다고 생각하면 가장 심플할 것이다.

---

기술특례상장을 추진하는 만큼 기술력에 대해서는 자신이 있는 퓨런티어.

 

IR북에도 계속해서 자신감을 표현하고 있다.

 

글로벌 최고성능에 산업최신기술이니 경쟁력에서는 자신이 있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 공정장비업체가 업계에서 자신감을 가지려면 사실 완제품등을 생산하는 업체처럼 케파가지고는 표현이 안되는 기술력이 필요하다고 본다. 대표적인 기업이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등에 납품을 하는 ASML같은 기업이 아닐까 한다. 슈퍼을이라고 표현하기도 하는 기업인데 나도 이제 공부를 하는 입장이라 퓨런티어가 그정도의 파워를 지니고 있을지는 조금 궁금하기는 하다. 그런 기업이라면 대박인데 말이다.

---

 

정밀함에서 특별히 더 우위를 지니고 있는 것 같다. 

 

이미지에서 나오는 ACTIVE ALIGN 이란 용어는 

카메라의 화상품질을 극대화하기 위한 이미지 센서와 렌즈의 마이크로 미터(um)급 정밀 조립 공정

을 말한다. 

 

Intrinsic Calibration 용어는

카메라의 광학적 특성을 나타내는 내부변수(Intrinsic Parameter)를 추출하여 보정하는 검사 공정

란 뜻을 말한다.

 

사실 잘 모르겠다 더 정밀하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진다. 

 

 

퓨런티어 공모주의 고개가는 삼성전기, 세코닉스 등의 회사고 엔드유저 즉 마지막에 해당 공정장비로 생산된 부품을 소비하는 기업들은 거의 완성차 업체라고 퓨런티어 IR북에서는 이야기 해주고 있다.

 

핫한 자율주행 관련 소부장 주식임을 알려주고 있다.

---

퓨런티어의 영업이익을 살펴보면 2021년도 3분기까지는 영업이익을 신고했다. 2019,2020년도에는 영업흑자를 기록했다. 2021년도 3분기까지는 주당이익도 플러스로 돌아섰다.

 

2021년도 3분기 까지는 2020년도에 비해서 유동자산도 늘어났고 부채는 소폭줄어들었으며 자본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재무상태표 상에서도 크게 플러스 중인 것으로 보인다.

 

퓨런티어의 최대주주는 현재 상장사인 하이비젼시스템으로 보인다. 지분이 무려 52%. 퓨런티어가 상장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게 되면 하이비젼시스템도 좋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추정된다.

 

퓨런티어 영업실적에 대해서 세세하게 볼수 있는 자료가 하나 있어서 가지고 와봤다. 퓨런티어 내부적으로는 장비사업부와 부품사업부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부품사업부가 영업이익을 내고 있어서 사실상 캐시카우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

지금까지는 퓨런티어의 재무적인 측면등을 알아봤다. 공모주 일정은 2022년 2월 14일~15일 양일동안 이루어진다. 주간사는 유안타증권, 신한금융투자다.

 

유안타증권이 생소한 사람들은 예전 동양종금이 유안타증권으로 변했다. 신한금융투자 계좌가 이번 LG엔솔때문에 많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유안타증권이 예전 동양종금이였던 것을 생각하면 2008년 쯤 CMA계좌로 입소문을 동양종금도 한번 탔기 때문에 은근히 계좌가 많은 것으로 예상된다. 

 

퓨런티어 공모주 청약 성공적으로 진행되어서 따상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