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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 돈까스 맛집 오제제
    식탐구생활 2022. 6. 8.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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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미엄 돈카츠가 유행하고 있다. 이번에 가본 곳은 서울파이낸스센터 즉 sfc 지하에 있는 광화문 오제제에 다녀왔다.

    이 곳은 광화문 돈까스라고 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를 곳이라고 할 수 있겠다.

     

    서울파이낸스센터 지하에 위치하고 있어서 이쪽으로 나들이한 사람들에게는 청계천과도 가깝고 광화문과도 가까워서 꽤 접근성이 좋은 편이다.

     

    거기다가 특장점이 있는데 sfc 지하에 쉼터처럼 의자가 있는데 여기에서 기다릴 수 있다.

     

    의자가 있는 층과 오제제는 다른 층에 위치하고 있지만 오제제의 시스템이 카톡으로 등록하면 대기인원을 불러주는 시스템으로 되어 있어서 웨이팅이 좀 많아도 등록하고 쉼터와 같은 곳에 가서 앉아 자기차례를 기다리면 크게 힘겹지 않게 돈까스를 맛볼 수 있다.

     

    거기다가 다른 음식점도 많아서 웨이팅을 하다가 다른 곳으로 내가 빠지거나 다른 인원들이 빠지는 경우가 꽤 있어서 예상보다 내 차례는 빨리 돌아오는 편이다.

    내부 분위기는 그닥 특이할 것이 없어서 이런 사진이나 찍어봤다.

     

    오제제에는 테이블 석과 바테이블이 따로 있어서 2인이나 1인일 경우 웨이팅을 담당하는 직원분에게 바테이블은 싫다고 따로 말해도 괜찮을 듯 하다.

     

     


    이제 본격적으로 광화문 돈까스 맛집 오제제의 맛에 대해서...

    우선 소스류는 이 사진 이외에 샐러드 드레싱과 소금이 있다.

     

    소금은 주사기처럼 눌러야 소금이 깨지면서 나오는 타입으로 경우에 따라서는 사용법을 숙지 못하여 손님들이 돌리는 경우도 있는 것 같다.

     

    샐러드 드레싱은 가라앉는 타입의 액상이라서 적절히 흔들어서 샐러드위에 뿌려야 한다.

     

    오제제의 돈까스 소스는 평범했고 위 사진 상의 제일 오른쪽 소스는 아마 새우튀김과 같이 찍어먹으라는 것 같았다. (직원분의 특별한 설명 없었음 )

    광화문 오제제의 새우튀김은 참 실하고 거대했다. 일단 특이한 튀김옷이 보는 재미에 한몫을 했으며 씹을 때 신선한 재미에 한몫을 했다.

     

    새우 자체도 매우 실해서 오제제 방문고객들은 꼭 빠지지말고 새우튀김을 먹어보기 바란다.

     

    로스카츠는 살짝 핑크색이 돌도록 잘 익혀져서 나왔다.

     

    자체 온도때문인지 항상 마지막 두점 정도에서는 육즙이 적어지는 현상이 있기에 로스카츠는 빨리 먹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돈까스 위쪽에 붙어 있는 지방과 나머지 부분에서 첫 한점을 씹는 순간 육즙이 쫙 하고 뽑아져 나온다.

     

    굿굿.

     

    일단 잘하는 우등생 돈까스 집으로 순위 진입을 했고 최종적인 순위는 정돈 아래 정도 되겠다.

     

    무난한 엔트리급으로 보이며 웨이팅도 빡빡한 편이 아니기에 이런 류의 돈카츠에 도전해보실 분들에게 추천해보는 오제제이다.

    요건 안심으로 만든 히레카츠.

     

    히레카츠는 대게의 경우 우열을 가리기가 어렵다. 원래 고기가 참 부드러워서 너무 과하게 익히지 않는 이상 부드럽고 맛있게 즐 길 수 있다.  광화문 오제제의 경우에도 마찮가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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