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아해운 주가 확인.

오늘 상한가를 갔던 흥아해운 주가에 대해서 알아보자. 흥아해운은 코스피업체로 어제 종가기준으로 시가총액 6,588억원이며 코스피 299위의 기업이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다시피 해운주이다.

 

 

뉴스에서는 흥안해운 주가가 상한가를 갈만한 이유가 딱히 없어 보이는데 상하나를 갔다. 최근에 네이버증권으로 수집된 기사는 2월 11일의 시설투자결정 공시가 올라온게 다이다.

 

궁금해서 뉴스를 좀더 찾아봤더니 해상운송 물류대란의 수혜를 당분간 계속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다. 그에 따라서 HMM과 함께 흥아해운도 같이 오른 것 같은데 흥아해운자체에서 뭔가 드라마틱한 실적이 보이지는 않는다.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이상 변경공시가 흥아해운에도 떴다. 영업이익은 59%이상 증가했고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하였다. 매출액 자체는 직전사업연도에 비해서 소폭하락한 것으로 나왔다.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변동 주요원인이 운임률상승때문이라는데 그럼 매출액은 거의 유지니까 영업건수자체는 줄어들었다는 말이되나? 좀 희안하긴하다.

 

흥아해운 주가차트는 더 희안하다. 기업회생절차 마무리 후 2021년도 10월경에 거래가 재개된 후 몇일 동안 쩜상을 찍더니 최고 7,400원까지 가더니 어제 종가는 2,740원으로 가라앉았다. 어제의 거래량인 작년 11월 이후로 몇번 있었던 수준의 거래량이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어제의 양봉은 반짝할 가능성이 있지 않나 한다. 오늘의 장을 지켜봐야 알겠지만 음 글쎄 쫄보가 따라가기에는 실적이 너무 안좋다.

 

야수의 심장을 가진자만 따라갈 수 있는 흥아해운인듯.

 

PER등도 너무나도 높다. 실적이 안좋으니까 주가순이익도 원단위로 떨어져있고 PER는 너무나도 높게 매겨져 있다. 해운주에 담글거라면 차라리 HMM이 더 안정적으로 보인다.